이수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로 선정됐다.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에서 '인터네셔널 뮤직 리더 2018' 23인을 발표했다. 버라이어티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창의성, 통차라력, 열정을 높이 평가해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로 선정했다.

버라이어티는 "반박의 여지 없는 케이팝 선구자"라며 "이수만은 본인이 디자인한 케이팝의 미학을 현지화하고 싶어한다. 2016년 NCT 론칭을 선언,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보이그룹을 발표했다"고 평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선 슈퍼주니어, 엑소의 위상을 극찬했다.

한편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에는 이수만 SM엔테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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