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 사진='아내의 맛'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아내의 맛' 이지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예정일이 12월이다. 올해 태어난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고 이에 출연진들은 함소원·진화 부부를 축하했다.

방송인 이지혜는 이날 "경사가 겹쳐서 겹경사가 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초기라 말 안 하려 했는데 신현준이 갑자기 내 얼굴 보더니 '임신한 얼굴 같다'고 말해 거짓말을 할수 가 없었다"라며 "11주 정도 됐다. 12월 26일 정도 출산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함소원과 이지혜의 임신이라는 겹경사에 축하 박수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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