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모로코 전 생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20일 "'러시아 월드컵' 방송 관계로 20일 결방하고 27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는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를 생중계한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김승현, 민우혁, 류필립 등 다양한 남성 연예인들의 리얼 일상으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12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출연진이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이라는 살림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아들로, 남편으로, 아빠로 가족과 일상 속 행복을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달아 가는 모습으로 높은 공감대를 이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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