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우먼 김혜선 SNS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19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lich 마침내 인천공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과 그의 예비신랑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예비부부가 될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혜선의 남자친구는 독일인으로, 그가 독일에서 유학할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왔네 왔어", "언니 행복해요. 형부 멋있어요", "꿀 떨어진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혜선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됐다. 그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가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것 같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혜선은 채널A플러스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 중이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구린라이트', '취해서 온 그대',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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