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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로비 윌리엄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에 "피파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간다니 매우 흥분된다. 목요일에 월드컵 개막식을 잊지 말고 시청해달라"고 밝혔다.

로비 윌리엄스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축하 공연에 나섰다.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그라운드로 등장한 로비 윌리엄스는 '에인절스(Angels)'를 열창했다.

한편 1991년 그룹 테이크 댓으로 데뷔한 로비 윌리엄스는 히트곡으로 '슈프림(Supreme)' '렛 러브 비 유어 에너지(Let Love Be Your Energ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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