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프 온 마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이 예리한 추리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는 '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인성 서부경찰서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건을 쫓던 중 우연히 마주친 한태주(정경호)와 강동철(박성웅)은 사건 사체 유기현장에서 윤나영(고아성) 순경을 마주쳤다.

윤나영은 "사건 현장에 벽에 핏자국이 묻은 게 이상해 찾았다. 사체는 바닥에 있었는데 왜 피가 벽에 묻어있는지 이상했다"라며 사건 현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나영은 "대학 때 심리학을 전공했다. 분석해본 결과 범인은 분노범죄가 아니다. 분노범죄인 경우 보통 범인들이 얼굴을 먼저 공격하는데 이 경우는 아니다"라며 남다른 추리력을 보여 한태주와 강동철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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