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박솔미 언니와 추소영 씨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는 얼음물 대신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하였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외식사업가인 남편 백종원의 도움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벤트. 근육이 퇴화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참가자들은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지난달 29일 가수 션의 시작으로 국내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열기가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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