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이달 초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로 이송된 뒤,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출산 후 열흘이 지났지만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추자현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건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남편 우효광 곁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아기는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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