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이주승·손은서 커플이 변함 없는 애정을 뽐냈다.

이주승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누구신지 자꾸 셀카 찍는 날 찍음 신고 예정. 날씨 좋다. 산책 힐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과 함께 교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주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은서 또한 "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이주승의 사진 속 여성과 동일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짐작케 했다.

손은서 인스타그램 캡처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서 호흡을 맞춘 손은서와 이주승은 OCN '보이스'에서 재회, 지난해 말부터 사랑을 키웠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4월 손은서는 소속사를 통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손은서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메이퀸' '별난 며느리' '싸우자 귀신아' '보이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손은서보다 네 살 연하인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게천의 개'로 데뷔,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등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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