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두 딸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중3 딸 우서윤 양을 공개하는 우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원은 "딸이 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16살에 키가 173cm다. 아이 키를 자랑하고 싶어 말하면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다. 자기가 키 큰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농구장에서 대결을 벌인 부녀. 결과는 아빠의 10대0 승리였다. 우지원은 "승부의 세계가 냉정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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