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는 형님' 소유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교복 입은 소 여사가 출동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대본을 든 채 빨간 체크무늬 교복으로 한껏 멋을 낸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 셋을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와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소유진은 외식 사업가 백종원의 부인이자 아이 셋의 엄마 이외의 삶을 털어놓았다. 소유진은 "너희들은 지금까지 나를 백주부 부인, 아이 셋 엄마로만 알고 있냐"며 "전국 교복 선발대회 1등이고에서 전학 온 소유진이다. 전국에서 어떤 교복이 예쁜지 겨뤄보는 대회에서 대상 받았다"고 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전학생들의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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