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민승. 사진=김민승 SNS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고인의 SNS가 주목받고 있다.

故(고) 김민성은 지난 2016년 2월 자신의 SNS에 "#소중한선물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는 문구가 적힌 간판 사진을 게재했다.

고인의 마지막 게시물은 '"remember memory 추억"이라는 글과 사진. SNS를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던 SNS에는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부고알림] 故 김민승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알립니다"라는 댓글이 달려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故 김민성의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가슴이 아픕니다" 등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故 김민승은 최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