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한은정이 이구아나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식량 탐사를 하던 중 이구아나와 맞닥뜨린 오만석, 한은정, 서은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만석과 서은광은 이구아나를 보고 크게 놀랐다. 반면 한은정은 현지에서 이구아나가 식용된다는 말에 사냥을 겨림했고 오만석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은정에 제안에 오만석은 이구아나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이구아나의 재빠른 움직임에 오만석은 놀라 뒷걸음질 쳤고 한은정은 돌을 던지며 이구아나를 사냥했다.

두 사람을 뒤로한 채 한은정은 이구아나를 사냥한 상황. 이를 서은광과 함께 지켜보던 오만석은 "얘 무서운 애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병만족이 멕시코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김병만 임현식 서은광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오만석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김준현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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