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싸이더스HQ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배우 연준석이 여직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을 댄디한 비주얼 대리로 변신했다.

연준석은 MBC every1 드라마 '단짠 오피스'(극본 장진아 , 연출 이현주)에서 유학파 직장인으로 변신해 츤데레 연하남의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연준석이 드라마 '단짠오피스'에서 연기할 식품회사 마케팅팀 대리 정해평 역은 잘생기고 능력 있지만 차갑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 그러나 츤데레 면모도 지녀 직장 상사인 구세라(신소율 분)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준석은 새하얀 와이셔츠와 깔끔한 넥타이로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해평의 사원증과 결재판을 손에 쥐고 직장인으로 변신한 것에 한껏 들떠 있는가 하면, '단짠 오피스' 대본을 들고 수줍게 미소 지으며 드라마를 홍보하는 등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유학파 직장인으로 분해 연하남의 매력을 펼칠 연준석이 출연하는 MBC every1 '단짠 오피스'는 오늘 18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