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오늘(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신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2년 영화 '26년' 개봉 당시 자신의 SNS에 "영화 26년 꼭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도 광주는 그 민주항쟁 때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때 희생당했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다"며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영화 '26년'은 지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겪은 유가족들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이 된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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