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꽃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사회자로 나섰다.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 묘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꽃비는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희수 역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 만큼 사회자로 참여하게 됐다.

영화를 통해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된 만큼 많은 이들이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는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故위르겐 힌츠페터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와 故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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