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프러포즈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져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TV에서 남편 백종원이 프러포즈를 하면서 수십억의 아파트를 선물하고 억대 반지를 선물했다고 한다. 완전한 루머"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뭘 받았냐"고 묻자 소유진은 "받은 게 없다"며 "프러포즈로 받은 거라곤 시어머님께서 물려주신 반지다. 시부모님과 만난 자리에서 남편이 저한테 반지를 끼워준 게 프러포즈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둘 다 마트를 좋아해서 데이트 할 때 마트를 많이 다녔다. 내가 야무지게 물건을 포장하는 것을 보고 반했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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