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낙원(류한비)은 "무슨 생각하냐. 혹시 내가 너희집 함부로 들어가서 화난 거냐"고 물었다.
이어 낙원은 나무(남다름)의 다친 손을 발견하고 "많이 아프냐. 아침에도 나 때문에 엄청 고생하지 않았냐. 네가 무슨 아낌없이 주는 나무냐.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할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나무는 "미안하다. 근데 앞으로 우리 집 다신 오지마라. 그리고 오늘 일도 전부 다 잊어버려라. 나도 앞으로 그냥 모른 척 하라"고 부탁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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