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김민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7일 스포츠한국에 "김민서가 오늘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김민서 측은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러브스토리를 설명했다.

한편 2008년 SBS '사랑해'로 데뷔한 김민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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