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최승민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승민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열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함께 댄스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한 최승민은 '정' '못난이 컴플렉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보컬 이민경을 영입해 '어라이즈(Arise)'를 발표했으며 지난 1월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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