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과 열애를 이어온 황하나가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16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며 결별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남 욕하는 사람들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아요. 악의적인 분들은 죄송하지만 차단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황하나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날 황하나는 SNS를 통해 "기사는 거짓말이다. 믿지 말라"며 부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같은 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개했으나 돌연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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