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미치겠다 너땜에'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과 김선호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에서는 집 수도관이 역류해 8년 절친 김래완(김선호)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 한은성(이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두 달 전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잠자리를 한 사이. 김래완과 한은성은 이를 언급하지 않은 채 친구 사이로 돌아왔다.

하지만 술을 마신 한은성이 또 한번 김래완에게 키스를 했다. 한은성은 스스로 깜짝 놀라며 김래완을 밀쳐냈지만 이번에는 김래완이 다시 키스했다.

이후 김래완은 "그래, 이건 아니지 또"라며 한은성에게서 떨어졌다. 이에 한은성은 "내가 오죽 남자가 없었으면 너한테 또"라며 "너 자꾸 나를 별로인 여자 취급하는데. 너 나랑 잤던 게 그렇게 창피하냐"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