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에서는 박수홍의 집을 찾아 리폼과 믹스매치를 전수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잘 입지 않던 정장을 찾아 가위질을 하며 스타일링을 시작했고, 세련된 댄디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만족하던 박수홍은 정장 바지에서 돌연 130불을 찾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생각치 않던 공돈이 생긴 것. 이 돈을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이상민에게 지불하자 이상민은 "지금 100불은 나한테 1,000불이다"라고 감격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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