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서울메이트' 토마스 맥도넬이 고(故) 백남준을 향한 존경을 표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남준 아트센터를 방문한 앤디,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울메이트' 제작진은 "백남준을 아냐?"고 물었다. 알렉스 프랭클은 "비디오 아트를 배우는 사람들은 누구나 백남준을 선구자로 알고 있다. 내가 전공한 비디오 아트 학부 첫 챕터에 나온다. 계속해서 다루어진다. 매우 존경받는 예술가"라고 했다.

토마스 맥도넬 또한 "자석 TV는 정말 유명한 작품"이라며 치켜세웠다. 앤디는 "알렉스와 토마스가 이곳을 다녀온 후에 언젠가 그런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다더라"고 토마스 맥도넬과 알렉스 프랭클의 진심을 설명했다.

한편 올리브 '서울메이트'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아주 특별한 서울 여행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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