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 STAR '스타뉴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2)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집이 화제다.

이희진은 과거 방송된 K STAR '스타뉴스'에 출연해 초호화 주택을 공개했다.

당시 1986년생의 '청담동 백만장자'로 소개된 이희진은 "집을 만드는 데만 130억 원이 들었다. 이 집은 명품"이라며, "중요하게 봐야할 건 수영장이다. 수영장이 자동문이다"라며 "4, 5층에도 수영장이 있다. 물에 약품을 타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정화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희진은 집안 곳곳에 비치된 고급스러운 소품들과 인테리어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알래스카에서 공수한 200년 된 편백나무를 인테리어에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희진에게 징역 5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약 130억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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