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 여행 중 사고를 당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사랑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 중 유명 가구점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가구점에서 부주의하게 방치한 맨홀에 추락해 다리가 골절된 것.

보도에 따르면 김사랑은 현재 급하게 귀국해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사랑이 해외에서 스케줄 중 다리를 다쳤다. 지난 21일 귀국해 급하게 마쳤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며 "본인 또한 속상하고 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예정이었던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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