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 11회에서는 이지안(이지은) 때문에 위기를 겪게되는 상무 후보 박동훈(이선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를 상무로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이지안의 이력서를 보여주며 "이지안과 어떤 사이냐. 잤다고 해도 아니라고 할 것"이라고 물었다.
이날 박동훈을 상무로 만들기 위해 모인 이들은 박동훈에게 이지안의 이력서를 내밀며 "둘이 어떤 사이냐. 잤다고 해도 우리는 아니라고 할 거다"라고 질문했다.
박동훈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사람들은 "뭐 별거 없네. 밥 한번 사준게 뭐가 문제가 되냐"면서 "그나마 예쁘지 않아 다행이다. 왜 이런 애를 뽑아서 고생을 하느냐"라고 몰아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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