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X-CON'이 방송된다. 사진=Mnet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워너원고'(Wanna One Go)의 새 시즌, 'Wanna One Go : X-CON'이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Mnet 'Wanna One Go : X-CON'은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유닛을 구성하는 과정부터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유닛이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담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원: 더 월드'(ONE: THE WORLD) 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해당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 역시 'Wanna One Go : X-CON'에서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워너원이 직접 유닛을 매칭하기 위해 마음속에 정해둔 멤버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다니엘이 누군가를 호명한 후 모두가 놀라는 모습 또한 담겨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음원 킬러', '힙합의 자존심', '소리 장인' 등 수식어를 자랑하는 프로듀서들이 등장해 이번 프로젝트의 역대급 스케일을 가늠케 했다. 멤버들이 직접 유닛을 결성하는 과정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Wanna One Go : X-CON' 제작진은 "워너원 개개인의 음악적인 재능과 유닛별로 돋보이는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워너원의 열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Wanna One Go : X-CON'는 오는 5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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