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의 뮤직쇼'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온주완의 뮤직쇼' 온주완이 DJ에서 하차한다.

온주완은 24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직접 하차 소식을 밝혔다. 온주완은 "생방송은 목요일까지 하고 '온주완의 뮤직쇼'는 일요일까지 할 테니 끝까지 좋은 시간 보내달라"고 했다.

특히 청취자들이 갑작스러운 하차에 아쉬움을 표하자 온주완은 울먹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주완은 "이유를 찾다보면 너무 복잡해질 때가 있다. 위로 문자들 감사하다. 나도 아쉽고 속상하고 여러분 마음과 다르지 않다"며 하차 이유에 말을 아꼈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여 간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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