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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시구 소감을 밝혔다.

22일 설인아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설인아는 정석적인 자세와 힘찬 시구로 야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사진과 함께 "두산 베어스. 내 기사 사진 보고 나도 놀랐다. 던지기 전에만 해도 괜찮았는데. 아무튼 시구을 해볼 수 있었음에 감사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온 힘을 다해 시구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대4로 기아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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