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정한헌과 김영란이 '썸' 가능성을 제시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깜짝 등장한 정한헌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은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김혜정과 박원숙은 함께 자전거를 탔고 자전거에 생애 첫 도전한 박준금은 이내 자전거를 즐기게 됐다.

이때 헬멧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정한용이 네 사람에게 다가왔다. 정한용은 "낚시하러 왔다가 자전거 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왔다"고 설명했고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은 크게 반겼다.

정한용은 김영란에게 커플 자전거를 함께 타자고 제안한 상황. 정한헌은 김영란을 태우고 자전거를 출발했으나 이내 "무게가 조금 나가는 것 같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여배우들이 혼자 살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