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공식포스터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6만 6,8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누적관객수 96만 2,546명)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는 당일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램페이지'는 재벌기업의 유전자 조작 실험 실패로 괴수가 된 고릴라 조지와 그릴 구하기 위해 해독제를 찾아 나서는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 동명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램페이지: 토탈 디스트럭션'을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화했으며 조지와 데이비스의 우정이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만 4,393명, 누적관객수 37만 6,151명) '그날, 바다'(2만 4,132명, 누적관객수 30만 602명) '나를 기억해'(2만 2,593명, 누적관객수 4만 2,223명) '레디 플레이어 원'(1만 9,442명, 누적관객수 214만 4,223명)이 각각 2위, 3위, 4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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