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흉터가 남은 수술 부위의 모습이 담겼다. 제거되지 않은 실밥 등 선명한 수술 자국에 팬들의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방종 제거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현재 치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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