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은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계약. 25년 후에 받기로 하고 일단 만 원 계약금 지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딜러와 함께 람보르기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시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시언은 "람보르기니로 기분 내기. 기스나면 큰일 남. 25년 뒤 인수. 열심히 파이팅해서! 누워서 가는 차 살 때까지! 안녕 람보르기니야"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약 5억 5천만 원대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시언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중고거래로 갖게 된 1990년대 초 생산된 레트로 슈퍼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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