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외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을 꾸려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티저 포스터는 실력보단 자신감, 이성보단 액션 본능이 앞서는 신선도 100%의 문제적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한 솔로와 츄바카 콤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야를 걸어오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전례 없는 히어로 콤비의 탄생을 알린다. 문제적 콤비 뒤로는 ‘우주에서 제일 빠른’ 밀레니엄 팔콘이 압도적인 사이즈로 자리잡아 화려한 스케일과 짜릿한 질주 액션을 상상케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최강 문제적 콤비 탄생, 이제 히어로의 기준이 바뀐다!”라는 카피가 신선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블록버스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연출은 할리우드의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이 맡았고 해외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손꼽힌 엘든 이렌리치가 3000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 솔로’ 역으로 발탁됐다.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 만능 엔터테이너 도날드 글로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폴 베타니까지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로 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 포문을 열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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