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메이트' 이이경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배우 정인선과 열애중인 배우 이이경이 아버지를 언급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속 대사를 인용해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날 MC 김숙은 이이경에게 "굉장히 부자라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김준호는 "그 동생인가"라며 한 대기업을 언급했다. 이에 이이경은 드라마 속 대사인 "저희 아버지 아세요?"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희 아버지 아세요?'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극중 유명 대배우 이덕화의 아들로 나온 이이경의 대사.

앞서 이이경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소문에 대해 "아버지가 현재 대기업 L사 화학 CEO다"라며 "아버지가 제가 어릴 때부터 CEO셨던 것은 아니다.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거기까지 올라가신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이경은 17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 중인 정인선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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