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이현아 리라 여진종 방대한 나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리라는 "저는 올해 스물세살이고 10년차 가수 리라다"라며 "어릴 때 엄마를 따라간 찜찔방 노래 자랑에서 대상을 탔고 이후로 방송활동을 하다가 13살 때 정식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리조나 카우보이', '방랑시인 김삿갓'을 부른 명국환이 저희 외할아버지다"라며 "외할아버지가 '다 좋은데 살 좀 빼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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