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사진='맛있는 녀석들'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이 둘째 소식을 전했다.

17일 코미디TV에 따르면 김준현은 지난 12일 진행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제주 특집 편 촬영에서 부인의 둘째 출산 임박을 밝혔다. 이날 촬영 차 한 식당을 찾은 김준현은 "내가 목요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 명이 함께 식당에 가면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애를 하나 더 낳으면 되겠다"며 4인 가족을 제안했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멀지 않았다"고 화답했고 놀란 문세윤은 "뱃속에 있냐?" 몇 주냐?"며 질문 공세를 펼쳤다. 김준현은 "임박했다.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라며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라고 부인의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한동안 식욕이 왕성했던 이유를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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