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크린X 4DX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괴수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연출자 브래드 페이튼이 직접 선정한 스크린X, 4DX 베스트신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 연출을 맡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꼽은 스크린X, 4DX 베스트신을 스크린X와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4월 4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된 '램페이지' 월드 프리미어에 영화 속 주인공 고릴라 조지 대신 CGV 인터뷰어가 ‘코리안 조지’로 변신해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은 마치 고릴라 조지와 직접 대화하는 듯 스크린X, 4DX에서 기대되는 장면을 애정을 듬뿍 담아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하트로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영화 기술 중 가장 수준 높은 포맷"이라고 아낌없이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4DX 영화 관람 시 참고 해야할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뽑은 기대 장면은 고릴라 조지가 공중에서 비행기를 박살내려는 장면. 비행기의 움직임을 생생히 구현하는 진동과 모션체어 움직임이 마치 추락하기 직전인 비행기에 탑승한 듯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스크린X를 볼 때 집중해서 봐야 할 베스트 신으로 영화의 하이라이트 시카고 도심 액션신을 꼽았다. 이 장면은 3면 스크린으로 고릴라 조지뿐만 아니라 거대화된 악어, 늑대가 총출동해 도심을 파괴하는 파괴 장면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짜릿한 흥분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주말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 후기 역시 이어졌다. 특히 '램페이지'의 초강력 액션에 최적화된 스크린X, 4DX 관람에 대한 호평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은 “꿀잼ㅋㅋ 지금까지 본 괴수 영화들과 차원이 다르다”, “스크린X로 꼭 보시길, 영화 속 안에 있는 기분이 든다”, “내가 본 스크린X 영화 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음”, “괴수 영화인데 유쾌했고, 4DX로 봐서 액션도 너무 훌륭했다”,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감”이라며 극찬을 전했다.

최근 흥행작들이 일반 상영뿐만 아니라 스크린X, 4DX 특별관 포맷 관람까지 기대감을 확장하며 흥행을 굳건히 했던 만큼 '램페이지'의 흥행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초대형 괴수들의 펼치는 강렬한 액션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크린X와 4DX 상영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는 '램페이지'는 전세계 58개국 500개 4DX관, 8개국 138개 스크린X관에도 개봉해 글로벌 공략에 나섰으며 국내에서는 4DX with ScreenX 1개관을 포함한 전국 31개 CGV 4DX 관, 전국 51개 스크린X 상영관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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