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정인선.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배우 이이경(29)과 정인선(27)이 열애 중이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포츠한국에 "정인선과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현재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이경은 극중 고원희와, 정인선은 김정현과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고백부부', '태양의 후예',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아역 출신 배우다.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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