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토엔 혼코노' 예선 마무리/ 사진=Mnet M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토엔 혼코노'가 성공적인 첫 예선을 마무리했다.

Mnet 디지털채널 M2 국내 최초 코인 노래방 오디션 '불토엔 혼코노' 측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공원)에서 첫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예선 현장엔 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즐기던 노래 고수들이 다수 등장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불토엔 혼코노' 예선 소식을 미리 접하고 멀리서 찾아온 참가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사람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혼코노'는 '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불토엔 혼코노'는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를 돌며 코인 노래방 공개 부스를 설치해 매월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 '혼코노 스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 참가자 중 최고 성적을 거둔 12인의 영상은 매주 토요일·화요일 M2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되며, 월간 우승자 ‘혼코노 스타’는 화제성·조회수·심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 추후 Mnet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불토엔 혼코노' 2차 예선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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