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영 /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홍진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전지적 참견 시점을 불편하게 시청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차 안에서만 촬영을 하다 보니 좀 더 오버하고 더 과하게 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방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홍진영은 달리는 차 안에서 뜨거운 라면을 먹고 노래방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방송에서 나온 홍진영의 행동이 운전자의 집중을 방해한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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