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서울메이트' 토마스 맥도넬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맥도넬은 14일 트위터에 "좋은 도안으로 다시 뵙겠습니다"고 밝혔다. 글이 게재되자 '도안'의 의미를 묻는 한국 팬들의 질문이 줄을 이었던 터. 다수는 얼굴을 높여 부르는 뜻의 '도안'을 올리브 '서울메이트'에 출연 중인 토마스 맥도넬이 사전적 의미로 사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날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숙, 이기우와 만난 토마스 맥도넬, 알렉스 프랭클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트위터에서 자신을 향한 관심을 보인 토마스 맥도넬을 위해 '짤' 사진을 준비했고 토마스 맥도넬은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아 올려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반가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드라마 촬영 중 우연히 식당에서 토마스 맥도넬, 김숙, 앤디, 알렉스 프랭클을 발견한 이기우가 합세해 즐거운 식사로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올리브 '서울메이트'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아주 특별한 서울여행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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