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봉태규 부부는 지난 2016년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메디치 2016'에 참석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하시시박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처음 아내 하시시박을 보고 한동안 잠을 잘 못잤다"며 "크리스마스에 두 번째로 만났는데 저도 모르게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시시박은 "사실 저도 첫눈에 반했다. 근데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며 "두 번째 만났을 때 결혼하자고 하는데 확신이 생겼다. 바르고 곧은 사람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시하 군을 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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