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환조사 출석하는 김흥국. 사진=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봉진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흥국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진경찰서에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A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피소됐으며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

이에 김씨는 A씨가 소송비용 1억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김씨는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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