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레드벨벳 공연 관람을 두고 "나이는 속이지 못하는 짐승남"이라고 평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일 트위터에 "김정은 '레드벨벳 공연 보려 일정 조절했다'"며 "김정은 미투 꼴이고 짐승남 김정은 꼴이다. 김정은 빨간색 마니아 드러난 꼴이고 나이는 속이지 못하는 꼴이다. 남북 운전대 문재인 아니라 김정은 운전대 꼴이고 김정은 1인 원맨쇼에 전세계가 농락당한 꼴이다. 문재인 주사파정권의 문화조공 바치기 꼴"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전날인 1일 북한 평양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 평양시민들에게 이런 선물 고맙다"고 했다. 함께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레드벨벳 아이린 옆에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