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하 '신과함께2')에서 하차한 오달수의 캐릭터를 맡게 된 배우 조한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1', '내일 그대와', '마더' 등을 비롯해 영화 '특별시민', '침묵'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27일 '신과함께2' 측에 따르면 조한철과 김명곤은 최근 성추문 의혹으로 하차한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해 영화에 캐스팅됐다. 새롭게 투입된 조한철과 김명곤은 오는 4월 재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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