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한혜진을 대신해 SBS '로맨스패키지' MC 자리를 꿰찬다.

최근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로맨스패키지’ 정규 방송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작진에 내비쳤다. 전현무와 실제 커플로 발전한 상황에서 데이트 프로그램 매니저로 나서는 게 부담스럽다는 것.

이 자리 임수향이 대신한다. 오는 23일 전현무와 부산에서 첫 녹화를 시작한다.다음 달 말 첫 정규 방송된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호텔 휴가를 즐기며 사랑을 찾는다.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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