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아내를 향한 사랑을 내비쳤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싱아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내 명서현과 함께 일본 여행에 나선 정대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지갑을 분실했으나 다행하게도 되찾게 됐고 두 사람은 300년이 넘은 온천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명서현은 "항상 마무리가 부족하지 않냐"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정대세는 "내가 1% 부족한 남편이지 않냐"며 위로했다.

명서현은 "10% 부족하다"며 장난을 쳤고 정대세는 아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어필한 상황. 정대세는 "조금만 있으면 동상이몽 최고의 부부가 될 것 같다"고 야무진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를 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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