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나"라며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14만 명을 넘어섰고,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하도록 마련돼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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